이 명소의 매력
고베 해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메리켄 파크. '메리켄'이라는 이름은 메이지 시대 근처에 미국 영사관이 있어서 '아메리칸'의 일본어 발음에서 유래했습니다. 2017년 고베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잔디 광장과 'BE KOBE' 기념물이 새로 설치되었습니다. 붉게 솟아오른 108m 높이의 고베 포트 타워(세계 최초의 파이프 구조 타워)와 해양 박물관의 하얀 돛이 어우러진 풍경은 바로 고베를 상징하는 모습입니다. 해질녘에는 석양에 물든 바다와 실루엣이 된 포트 타워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고베 포트 타워
높이 108m, 세계 최초의 파이프 구조 타워. 쌍곡면의 아름다운 형태로 '철탑의 미녀'라 불림. 2024년 4월 리뉴얼 오픈, 옥상 데크에서 360도 절경 감상 가능
고베 해양 박물관
하얀 돛 모양의 특징적인 건물. 고베항의 역사와 선박에 대해 배울 수 있음. 가와사키 월드 병설
BE KOBE 기념물
2017년 리뉴얼 시 새로 설치된 고베를 대표하는 촬영 명소. 바다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이 인기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의 피해를 후세에 전하는 시설. 피해 입은 안벽을 그대로 보존
피쉬 댄스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 작품인 거대한 잉어 조형물. 독특한 촬영 스팟
아름다운 석양 풍경
석양과 포트 타워의 환상적인 조합. 특히 가을은 공기가 맑아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음
사진 촬영 가이드
✨ 추천 앵글
- • BE KOBE 기념물과 바다를 배경으로 (정석 기념 촬영)
- • 포트 타워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앵글 (쌍곡면의 아름다움이 돋보임)
- • 해질녘의 역광 실루엣 (포트 타워와 오리엔탈 호텔)
- • 해양 박물관의 하얀 돛과 포트 타워를 동시에 (고베의 상징적인 구도)
- • 피쉬 댄스와 포트 타워의 조합
- • 잔디 광장에서 보는 포트 타워 전경
🌅 최적 시간대
- • 저녁 (석양과 포트 타워의 역광이 아름다움, 특히 가을이 최고)
- • 맑은 날 오후 (푸른 하늘과 붉은 타워의 대비)
- • 밤의 조명 시간 (오후 7시 이후, 포트 타워와 주변 시설이 빛남)
- • 이른 아침 (사람이 적고 조용한 해변 풍경)
💡 저녁에는 혼잡하므로 평일이 추천. 주말은 BE KOBE 기념물 앞이 특히 혼잡. 포트 타워 전망대는 사전 예약 권장
기본 정보
- 영업 시간
- 공원: 24시간 개방 / 포트 타워: 9:00-21:00 (최종 입장 20:30)
- 요금
- 공원: 무료 / 포트 타워 전망대: 성인 800엔, 중고생 300엔, 초등학생 200엔
- 추천 시간대
- 저녁 (석양과 포트 타워, 가을이 특히 추천)
- 권장 소요 시간
- 약 1시간
- 교통편
- 한큐·한신 "고베산노미야역": 도보 17~18분
JR "산노미야역": 도보 20분
포트라이너 "포트터미널역": 도보 13분 - 접근성
- 평탄하고 걷기 쉬움. 휠체어 접근 가능. 유모차도 문제없음










